“신성일·이순재와 베드신”…선우용여, 폭탄 발언
||2025.06.27
||2025.06.27
배우 선우용여가 과거 이순재, 故 신성일과 함께한 연기 경험을 회상하며 이색적인 비화를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데뷔 60년차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해 연기 인생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그는 과거 박근형, 신성일, 백일섭, 오지명, 이순재 등 당대 인기 배우들과 호흡을 맞췄다고 언급하며 “우리 남편 이상 잘생긴 사람 없는 거 같아“라고 전혔다.
선우용여는 ‘연기하기 가장 편했던 배우’로 박근형을 뽑았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도 잘 맞지만 아주 고지식한 분이다. 반듯하신 연기를 한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선우용여는 이순재, 신성일과 영화 속 베드신을 촬영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지금 생각하니까 어떤 분이 바람둥이고, 어떤 분이 바람둥이가 아닌 게 보이더라”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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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연기자들은 여자든 남자든 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거 같다. 나도 베드신에 대해서 경험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순재 선생님은 그냥 누르면서 해서 연기를 못할 정도였다. 신성일 씨랑은 ‘산불’을 찍는데 신성일 씨가 ‘걱정하지 마요. 내가 착착착 해주겠다’라고 했다. 너무 쉽게 착착착 해줬다. 물 흐르듯”이라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게 경험이고 비경험이라는 걸 깨달았다. 이순재 선생님은 아주 반듯하다. 여편네밖에 모른다. 내가 느낀 건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한 선우용여는 현재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1969년 10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러나 선우용여의 남편은 치매 및 파킨슨 병으로 투병하다 2014년 세상을 떠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