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백억’… 247만 유튜버, 깜짝 놀랄 수입 공개
||2025.06.27
||2025.06.27
인기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월수입 억단위설에 의미심장한 웃음으로 답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는 유튜버 빠니보틀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도 임장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튜브 구독자 수 247만 명(27일 오전 11시 기준)을 보유한 빠니보틀은 이날 방송에서 유튜브 콘텐츠 누적 조회수 6억 뷰로 소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대해 그는 “사실 구독자 수는 모래성 같아서 의미가 없다. 언제 무너질지 몰라 구독자 수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덤덤하게 말했다.
이를 듣던 장동민이 “모래성이 246만 명이면, 그 모래 다 취소하라”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조회수를 끄는 콘텐츠 유형에 대해서는 기차 여행, 이성과 함께하는 여행, 해외에서 집을 구하는 내용이 특히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집트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방을 구하는 과정을 찍었는데 호응이 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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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민이 “집을 사고 그냥 버리고 온 거냐”라고 묻자, 빠니보틀은 “요즘은 벌이가 괜찮아서“라고 장난스럽게 답했다.
그러자 주우재가 “월수입이 1~2백억 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빠니보틀은 웃음으로 받아 넘겼다.
그는 “해외를 나가면 최소 2주는 나가니 월세가 아깝긴 하다. 집을 빨리 사야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빠니보틀은 지난 2019년부터 여행 유튜버로 활동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여자 친구를 봉사 활동 중 만났다고 밝혔다. 그는 “봉사활동을 하다가 여자친구를 만났다. 처음에는 불순한 의도로 왔다가 코가 꿰어서 도망도 못 가고 지금까지 계속 봉사 다니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