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영철, 연봉 5억+청담동 자가보유에 결정사 1등급 판정
||202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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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코미디언 김영철이 1등 신랑감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김영철은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이날 김영철은 "나이가 50이 되니까 결혼 생각이 없었는데 애기 돌잔치와 여행 가는 걸 다 혼자 하니까 메이트가 있어야 하겠더라"라며 결혼 정보 회사를 방문하게 된 이유와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앞서 그의 스펙은 1974년 생, 미혼, 183cm, 연봉 5억 이상, 청담동 자가 보유 등으로 알려졌다. 이후 상담을 받게 된 김영철은 이상형에 대해 "밝음과 매너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내가 인정할 수 있는 외국계 회사원이었으면 좋겠다. 집안이 명량하고 화목한 분위기였으면 좋겠고 74년 동갑부터 띠동갑 연하까지 가능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나의 2세를 보고 싶지만 내 나이 60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것을 생각하니 걱정이 된다. 딩크 족과 아이 없는 돌싱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장가를 갈 수 있는 확률이 있냐"라고 물었고 상담사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수입도 많으시고 키도 크시고 외모 관리도 잘하셨기 때문에 또래 남성들 중에 1위다. 제일 높은 점수를 드려도 될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 김영철은 칭찬에 환한 미소를 지었고 치과의사, 승무원, 통역사, 요식업 종사 재산가 등 4명의 미모의 여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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