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필수템] 냉각기능 탑재 ‘자주 핸디선풍기’
||2025.06.27
||2025.06.27
후텁지근한 날씨에 ‘급속 냉각 손풍기’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휴대가 간편한 일반 손선풍기가 진화한 버전으로, 냉각 기능이 탑재돼 차가운 냉기를 즉각적으로 제공하며 올 여름 필수품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JAJU)에 따르면 지난달 새롭게 선보인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가 출시 3주 만에 초도 물량이 전량 완판됐다.
‘휴대용 에어컨’이라고도 불리는 자주의 급속 냉각 핸디 선풍기는 반도체 냉각 기술을 이용한 ‘펠티어 소자’ 냉각 패드가 탑재되어 있다. 일반 선풍기가 모터를 통해 날개를 회전시켜 단순한 바람을 만들어낸다면 급속 냉각 선풍기는 펠티어 소자로 만들어 낸 냉기가 즉각적이고 낮은 온도의 바람을 제공한다.
선풍기 전면에 부착된 냉각 패드를 피부에 직접 대면 냉찜질 같은 즉각적인 쿨링 효과도 느낄 수 있으며 별도의 화학 냉매 없이도 에어컨 같은 강력한 냉각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치대와 각도 조절 기능까지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손에 들고 있지 않고도 안정적으로 사용하거나 충전 시 편리함을 제공하며 선풍기 헤드 각도를 최대 90도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개발해 차별화를 줬다.
여기에 3단계로 조절 가능한 풍속 버튼과 냉각 모드 버튼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날씨와 기온 등 상황에 맞게 풍량과 냉기를 조절할 수 있다. 세련된 차콜 색상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 234g의 가벼운 무게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