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남, 원망했던 차미경 진심 알았다...“나처럼 살까봐”
||2025.06.28
||2025.06.28
‘미지의 서울’ 차미경, 장영남이 화해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는 강월순(차미경)의 진심을 알게 되는 김옥희(장영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옥희는 정신이 티미해진 강월순이 하는 말을 듣고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해 알게 됐다. 가정폭력이 있었고, 김옥희 역시 피해자였던것.
정신이 돌아온 김옥희에게 강월순에게 김옥희는 “아빠가 나 때렸어? 밤새 그 소리 했잖아 그래서 그 집에서 나온 거야?”라고 물었다.
이어 “근데 왜 소박 맞았다 그랬어, 나한테 딸 낳아서 쫓겨났다고”라고 하자 강월순은 “네가 그 집에 다시 갈까 봐”라고 털어놨다.
김옥희가 “아니 근데 왜 그렇게 모질게 대했어? 나는 엄마가 나 원망하는 줄 알고”라는 말에는 “나처럼 살까봐 너는 혼자서도 잘 살라고”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