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평생 함께할 그녀”… 공개 발표
||2025.06.29
||2025.06.29
‘신랑수업’ 장우혁이 꽃다발을 들고 의문의 여성 집을 찾아 스튜디오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69회에서는 장우혁이 구미에 있는 본가를 찾아가 어머니에게 ‘기-승-전-결혼’ 잔소리를 듣는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장우혁은 한 아파트 단지에 꽃다발을 들고 나타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감’ 이다해는 “혹시 그녀의 아파트?”라며 잔뜩 기대하고, ‘연애부장’ 심진화도 “이런 거 설렌다”라며 몰입했다.
직후, 장우혁은 “오늘은 평생 함께할 그녀의 집에 간다”라고 설명해 ‘스튜디오 멘토군단’을 환호케 한다.
잠시 후, 그는 한 아파트 대문 앞에서 “엄마!”라고 외쳤다.
알고 보니 어머니가 사는 구미 본가를 찾아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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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혁의 어머니는 아들을 보자마자, “혼자 왔냐? 뒤에 색시도 왔냐?”라며 복도를 두리번거렸다.
이어 어머니는 “(‘신랑수업’에서) 데이트하는 색시와 같이 오나 싶었다”라고 아쉬워하면서, “그 색시가 나 젊었을 때랑 비슷한 거 같더라”라고 손성윤에 대한 친근감을 드러낸다.
이후 장우혁 어머니의 과거 사진이 스튜디오에 공개되는데, 이를 본 ‘멘토군단’은 입을 쩍 벌리며 “닮았다”, “아름다우시다”라고 외쳤다.
장우혁의 어머니의 과거 모습과 손성윤이 진짜로 비슷한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장우혁은 “오다 주웠다”라며 어머니에게 용돈 봉투를 건넸다.
하지만 어머니는 “돈 받아도 난 색시 데려오는 게 더 좋은데”라고 기-승-전-결혼 공격을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