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최저 몸값’ 밝히더니…뜻밖의 근황
||2025.06.29
||2025.06.29
가수 겸 방송인 신정환이 방송 복귀에 대한 간절한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해’에는 ‘[논논논 시즌2] ‘최강야구’ VS ‘불꽃야구’ 맞대결? ep.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신정환은 스포츠 예능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내며, 본인의 방송 복귀를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이 담겼다.
신정환은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마이크를 썼던 건 ‘뭉쳐야 찬다’에서 먼저 썼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큰 구장에 어마 무시한 장비와 인력이 필요하지만 원조는 ‘뭉쳐야 찬다’라고 본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후 신정환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날아라 슛돌이’도 있다. 내가 ‘날아라 슛돌이’ 1기인데 독일에 직접 슛돌이 아이들을 데리고 갔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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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뭉쳐야 찬다’와 ‘날아라 슛돌이’를 만들었던 제작진이 아니었으면 지금의 ‘최강야구’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소신 발언했다.
이때 신정환이 “전화 좀 달라. 써줘. 나 지금 몸값 최저야”라고 앙탈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은 뎅기열에 감염됐다는 거짓말을 해 큰 비난을 받았으며, 이후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그는 형기 1개월을 남기고,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됐다.
또한 최근에는 신정환이 한 지역 행사에서 컨츄리 꼬꼬의 ‘키스’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