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 쏟은 ‘오징어게임3’, 이정재도 못 살렸다..

논현일보|심수지 에디터|2025.06.30

‘오징어게임3’ 공개
전세계 올킬..93개국 1위
엇갈린 반응 쏟아져 화제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오징어게임3’, 비난을 피하지 못했다.

어마어마한 화제성으로 전 세계의 시선을 끌었던 ‘오징어게임’이 지난 27일, 시즌3를 공개하면서 대단원에 막을 내렸다.

지난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3’은 전날 기준으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1위를 기록했다.

플릭스 패트롤이 순위를 집계하는 93개국에서 모두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공개 첫날 전 세계를 사로잡은 콘텐츠는 ‘오징어게임3’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 시리즈들의 명성에 비해 ‘시즌3’는 엇갈린 반응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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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은 것에 비해, 특히 국내 일반인 시청자들은 ‘오징어게임3’를 향한 날카로운 지적을 쏟아내고 있다.

실제로 시즌1과 비교해 평점 사이트 점수 역시 95%, 84%에서 83%, 51%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출처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미국, 영국의 매체들은 “에미상 수상작이라면 감정적인 무게감이 있는 결말을 만들어야 했다”, “유명 배우가 카메오로 등장하는 장면으로 마무리하며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남기지 못했다”, “잔혹함은 더 심해지고, 폭력은 끊임없이 이어지며 풍자는 점점 사라져간다”, “볼거리는 있지만 예전만큼 날카롭지는 않다” 등 부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주연 배우인 이정재의 연기까지 혹평을 받았다.

‘오징어게임3’에서 캐릭터들의 억지스러운 설정에 이어 극 내내 이어졌던 주연 배우 이정재의 무력한 모습, 사라진 목적, 허무한 최후 등이 비난의 요소로 꼽혔다.

아시아 최초로 ‘에미상’을 받은 이정재까지 살리지 못한 ‘오징어게임3’, 결말이 아쉬울 따름이다. 특히 ‘오징어게임2, 3‘의 제작비만 1,000억 가량 투자됐다고 알려진 상황에서 이런 아쉬운 전개는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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