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협박’ 유튜버, 1년 만에… “저는 악마”
||2025.06.30
||2025.06.30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사건에 연루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유튜버 카라큘라(본명 이세욱)가 활동 중단 약 1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지난 27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모든 잘못은 제 자질 부족 때문”이라며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
이어 “광대로서의 본분을 망각했다”며 반성과 자책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해명보다 행동으로 반성하겠다고 강조하며, “저는 극악무도한 악마가 되어버린 지금 어떤 해명도 구차할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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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큘라는 기존 채널명을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로 변경하고, 반려동물 구조 콘텐츠로 방향을 전환할 뜻을 내비쳤다.
영상 말미에는 ‘반려동물 수색 구조’ 차량을 타고 퇴장하는 장면도 담겼다.
그는 댓글을 통해 “채널 수익은 정지됐고, 후원도 받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유튜브 측은 앞서 쯔양 사건과 관련해 카라큘라의 수익화를 중단시킨 바 있다.
카라큘라는 쯔양을 협박한 유튜버들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지난 2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