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성경, 커플 탄생…투샷 포착
||2025.06.30
||2025.06.30
배우 이동욱과 이성경이 감성 로맨스를 선보인다.
30일 JTBC는 감성 누아 드라마 ‘착한 사나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해당 포스터에서는 주연 배우인 두 사람이 애틋한 표정으로 서로에게 다가가고 있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배우 이동욱이 연기하는 ‘박석철’은 3대 건달 집안의 장손으로 헤밍웨이 같은 소설가가 꿈이었지만 생계를 위해 원치 않게 건달이 된 인물이다.
누구보다 우직하게 버텨온 그는 삶을 되돌리기로 결심하고, 그 순간 첫사랑 강미영과 운명적으로 재회한다.
이성경이 맡은 ‘강미영’은 박석철의 첫사랑이자 가수를 꿈꾸는 인물이다.
강미영은 무대 공포증이라는 치명적인 약점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어릴 적 풋풋한 사랑을 한 박석철과 재회한 뒤 인생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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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나이’는 건달 3대 집안 장손 석철이 가족과 직장, 사랑을 지키기 위해 겪는 파란만장 사건들을 웃음과 눈물로 그려낼 예정이다.
해당 작품은 영화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고령화 가족’의 송해성 감독과 ‘내 아내의 모든 것’ ‘동창생’을 제작한 박홍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서울의 달’ ‘파랑새는 있다’ 등의 작품으로 90년대 드라마계를 휩쓴 김운경 작가와 영화 ‘야당’의 각본을 맡은 김효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하고 있다.
‘착한 사나이’ 제작진은 “박석철과 강미영의 재회에서 시작되는 가슴 저릿한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인 작품. 거친 현실의 시련 속에서도 새로운 삶과 사랑을 찾아가는 한 편의 이야기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이성경은 가수 지망생 강미영 역을 맡으며 “음악 감독님께서 만들어주신 피아노곡과 노래들을 열심히 준비했다. 극 중 강미영이 부르는 유명한 곡들도 모두 심혈을 기울여 녹음하고 연주하며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착한 사나이’에서는 배우 이동욱, 이성경 뿐만 아니라 오나라, 박훈, 류혜영, 천호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7월 18일부터 편성되는 드라마 ‘착한 사나이’는 JTBC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금요시리즈로 매주 금요일 8시 50분부터 2회분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