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 이은샘, 다시 교복 입었다…학폭 피해자 선아 변신
||2025.07.01
||2025.07.01
‘S라인’이 배우 이은샘의 변화무쌍 모습이 돋보이는 ‘선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은샘이 학교 일진들의 폭력에 시달리던 여고생 ‘선아’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어느 날, 자신의 사물함에 놓인 정체불명의 안경을 발견한 ‘선아’는 안경을 통해 사람들의 S라인을 처음으로 목격하게 되고, 그녀의 일상은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사람들의 머리 위로 드러난 S라인을 통해 감춰져 있던 은밀한 관계의 실체를 알게 된 ‘선아’는, 그동안 눌러왔던 분노와 상처를 폭발시키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 일진 ‘혜영’(남규희)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복수를 향한 집념은 점차 ‘선아’를 변화시키고, S라인을 빌미로 ‘혜영’을 협박하며 위험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선아’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하지만 태어날 때부터 S라인을 볼 수 있었던 같은 반 친구 ‘현흡’(아린)에게 안경의 존재가 발각되고, 안경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현흡’의 말에도 불구하고 복수에 몰두하는 ‘선아’의 위태로운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이은샘은 날카로운 눈빛과 흔들리는 감정을 동시에 표현하며 ‘선아’의 복잡한 내면을 강렬하게 보여준다. 학교 폭력 피해자의 절박함부터 S라인을 본 이후의 눈빛 변화, 그리고 복수를 향한 갈망까지 폭발적인 에너지로 소화해 낸 이은샘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한다. 복수를 위해 S라인을 이용하는 여고생 ‘선아’의 선택이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그리고 이은샘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인상을 남길지 기대가 모아진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7월 11일(금) 2개, 7월 18일(금) 2개, 7월 25일(금)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6개의 에피소드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