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논란’ 타블로, 13살 딸 ‘학벌’부터 언급했다..

논현일보|심수지 에디터|2025.07.02

‘라디오스타’ 타블로
13살 딸 하루 언급해
과거 ‘타진요 논란’ 눈길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에픽하이 타블로가 ‘학벌’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에는 에픽하이 타블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타블로는 유튜브 채널, BTS RM과 협업, 딸 하루 근황, 멤버와의 일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13년 전 개설한 유튜브에 본격적으로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하면서 급격히 구독자가 상승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밝혔다.

출처 : 타블로 인스타그램
출처 : 타블로 인스타그램

타블로는 “옛날 UCC 감성을 좋아한다는 반응이 많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타블로는 ‘국민 조카’로 큰 사랑을 받았던 딸 하루에 대해서 공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함께 본 기사: 박성훈, 하루 두 번 죽었다...

타블로는 “벌써 13살이 됐다. 사춘기없이 잘 지나가고 있다. 지금은 친구처럼 잘 지낸다. 학벌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는 걸 딸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학벌’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은 타블로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출처 : MBC '라디오스타'
출처 : MBC ‘라디오스타’

미국 명문대학교 ‘스탠퍼드대학교’ 출신인 타블로는 과거 ‘타진요 논란’에 휘말려 심각한 고충을 겪은 바 있다.

당시 ‘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뜻의 ‘타진요’는 타블로가 학력 위조를 했다고 주장, 진실을 전혀 믿지 않는 악플러들의 공격으로 큰 논란이 됐다.

타블로는 이 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가족을 잃기도 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학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냈던 타블로가 딸에게 어떤 교육을 전하고 있을지, 많은 이들이 그의 발언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