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말할 수 있다” 女배우, 결혼 4년 만에 ‘오열’ 고백…
||2025.07.02
||2025.07.02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친누나로 알려진 배우 박인영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박인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계류유산’ ‘소파술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는 태그와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며 “사실 3월에 인공수정을 했는데 성공했다. 10주 지나서 안정기가 되면 밝히려고 했는데, 지난 4월 아이가 아기별에 가버렸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지금도 울컥울컥 하지만 힘내려고 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인영은 이 같은 영상을 공개하며 “얼굴이 말이 아니지만, 저는 괜찮다. 내일까지만 우울 모드여도 걱정하지 말라. 괜찮아질거고 괜찮다”라고 적어 올려 팬들의 걱정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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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팬들에게 “건강이 최고다. 미리미리 건강 챙기시고 좋은 말 많이 하고 좋은 에너지를 몸에 쌓아두라”고 당부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눈빛만 봐도 너무 슬퍼보인다. 힘내라” “파이팅” “항상 응원하겠다”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82년생 박인영은 지난 2001년 배우로 데뷔했다.
그는 2021년 11월, 스쿠버다이빙 강사 겸 요식업 사업가인 강모씨와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