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다 보여”…’尹 현 상태’ 전해졌다
||2025.07.02
||2025.07.02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특검 1차 조사를 마친 뒤, 보인 표정이 정치권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다.
검사 출신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은 지난달 30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굉장히 심리적으로 불안할 것이다. (불안이) 최고조인 상태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신병 처리가 임박한 불안감이 얼굴에 고스란히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윤 전 대통령이 한차례 구속됐던 경험이 있는 만큼 재구금에 대한 두려움이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내가 진짜 구속되겠는데’ 이런 생각을 하면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일 것”이라며 “그런 것이 얼굴에 드러났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방송에 출연한 변호사 출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 역시 “(피의자들이)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을 때 가장 불안한 심리 상태라고 한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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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앞으로 2차, 3차 (출석해) 매 맞을 일이 분명하고 (강도가) 더 세진다는 게 확실한 상태(라서 그럴 것)”이라고 했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서울고검에서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내란 사건 조사를 받은 뒤, 이튿날 새벽 사저로 향했다.
당시 현장을 빠져나온 그의 표정은 굳어 있었고, 지친 기색이 역력해 보였다.
특히 그가 공판 후 귀가할 때 지지자들과 눈을 마주치며, 여유를 보이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랐다.
한편, 내란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을 향해 오는 5일 오전 9시 출석할 것을 통지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내란 특검의 출석 요구에 응할 것”이라며 수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