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부부 또 탄생… 오늘만 두 커플♥ ‘결혼’ 발표
||2025.07.02
||2025.07.02
가수 적재가 그룹 카라 허영지의 친언니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허송연과 결혼한다.
앞서 1일 더팩트는 적재와 허송연이 그동안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를 향한 깊은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백년가약을 맺기로 했다고 도보했다.
또한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적재와 허송연은 드레스 투어를 다니는 등 본격적으로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결혼식의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적재는 이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평생을 약속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있는 그대로의 저를 이해해 주고 아껴주는 소중한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삶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금은 떨리고 두렵고 겁도 나지만, 삶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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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늘 해 오던 대로 좋은 음악, 좋은 연주 들려드릴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1989년생인 적재는 지난 2014년 데뷔해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 등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허송연은 1992년생이며 걸그룹 카라 멤버 허영지의 친언니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16년 JJC 지방자치TV 보도국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현재 동생 허영지와 유튜브 채널 ‘허자매’를 운영 중이다.
한편, 배우 윤성우와 김가은도 이날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약 10년 간의 열애 끝에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