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100억 재산설’ 입 열었다..
||2025.07.03
||2025.07.03
송은이가 ‘100억 CEO’라는 타이틀에 입을 열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돌아온 송은이의 J투어 금산 편! 그런데 계획대로는 되지 않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회사 직원들과 충남 금산으로 여행을 떠난 ‘컨텐츠랩 비보’ CEO 송은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송은이는 ‘100억 CEO’ 수식어에 대해 “100억이 어디서 나온 말인지 모르겠다. 100억이 없는데”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러면서 ‘100억이 생기면 어떤 행동부터 할까?’라는 질문에 김숙 캠핑카 선물, 직원들 100만원씩 선물, 대출 갚기, 자신의 명품구매라는 보기를 두고 고민했다.
송은이는 “먼저 빚을 갚아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직원들에게 100만원씩 준 뒤, 숙이 캠핑카를 사주겠다. 명품은 안 살 수도 있다. 관심이 없다”라고 답했다.
함께 본 기사: '나체'로 활보하던 50대 女, '母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
송은이는 앞서 공개된 영상에서도 ‘100억 CEO’ 수식어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 그런데 굳이 아니라고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내버려두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단 한 번도 100억 투자를 받은 적이 없다”라면서도 “상관없는 내용에도 ‘100 CEO’가 붙더라. 기왕이면 ‘1000억 CEO’로 바꿔달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송은이는 미디어 콘텐츠 기업 ‘콘텐츠랩 비보’, 매니지먼트사 ‘미디어랩 시소’를 운영, 연예인 활동뿐 아니라 CEO로서도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1년에는 연매출 100억 달성, 순이익 10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2022년 지하 1층부터 지하 6층, 총 7개의 층을 보유한 신사옥을 세워 ‘신사옥 건물주’ 타이틀까지 따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