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한 번 안 내고 조용히 ’10년 열애’…톱배우 부부 탄생♥
||2025.07.06
||2025.07.06
배우 김가은과 윤선우가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김가은은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1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주고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윤선우라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금처럼 서로의 편이 되어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인생의 새로운 출발을 앞둔 저희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윤선우 역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심스럽고도 기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한다. 배우 김가은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고 직접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서로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어 존중하고 아껴주며 소중한 날들을 함께 잘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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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 사람은 결혼 이후에도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가며 대중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함께 공개된 웨딩 촬영 사진에서 두 사람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앞서 김가은과 윤선우는 지난 1일 공식적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방송된 KBS 드라마 ‘일편단심 민들레’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약 10년 열애 끝에 오는 10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