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동료 연예인한테 뺨 맞아…
||2025.07.07
||2025.07.07
코미디언 장도연이 ‘따귀 경험(?)’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윈터가 들려주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무서운 이야기… EP.97 윈터,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윈터가 꿈 얘기를 꺼내자 장도연은 “나도 꿈을 잘 믿어서 해몽을 찾아본다”며 “갖다 붙이는 걸 수 있는데 얼추 맞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틀 전에 연예인 두 명한테 따귀 맞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그는 “따귀 맞는 꿈은 길몽이라고 하더라”라며 애매했던 일이 신기하게 성사됐다고 털어놨다.
또 장도연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상복 입은 사람이 꿈에 등장했는데 지금 안 좋은 일이 나중에 잘 풀린다는 뜻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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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만약 꿈에 박나래가 나오면 연예인이 나오는 꿈인지 친구가 나오는 꿈인지 애매하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윈터는 “약간 꿈에서 친구였으면 친구가 나오는 꿈이고, 연예인 본 느낌이었으면 연예인이 아닐까”라고 새로운 해석을 전했다.
이에 장도연은 “윈터 씨랑 얘기하면 무서운 얘기가 끝이 없을 거 같다”고 덧붙였다.
윈터는 꿈 얘기에 이어 외계인을 언급, 카리나와 둘이서 실제로 UFO를 목격했다고 밝혀 팬들의 미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장도연과 윈터의 케미를 감상한 네티즌들은 “윈터는 참 착하고 야무진 거 같다” “말도 너무 잘한다” “목소리도 예쁘고 조리 있게 말을 잘해서 영상이 이렇게 긴지도 모르고 봤다” “장도연 꿈에 나온 연예인 누굴까” 등 반응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