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부자” 이상민, 서장훈이 준 ‘축의금 액수’ 공개…
||2025.07.08
||2025.07.08
그룹 룰라 출신 이상민이 지난 4월 재혼한 가운데, 서장훈이 그에게 건넨 ‘축의금 액수’가 뒤늦게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상민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이상민은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었고, 이어 화면에는 그의 아내가 깜짝 등장했다.
이에 MC들과 게스트, 시청자들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서장훈은 “사진으로만 봤지 이렇게 영상으로는 처음 본다”라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이나 역시 “하트시그널처럼 화면만 같이 보던 사이인데, 이상민 얼굴이 달라졌다. 엄청 행복해 보인다”라고 감탄했다.
이후 이상민은 아내와 차량에서 대화를 나눴고, 자연스레 서장훈이 건넨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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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은 서장훈이 살림에 보태라며, 자신에게 축의금으로 300만 원을 줬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그의 아내는 “부자는 역시 다르다”라고 농담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다소 당황한 듯 “그 얘기를 왜 지금 하냐”라며 쑥스러워했다.
그럼에도 MC들은 서장훈의 ‘의리 넘치는 모먼트’에 감탄을 쏟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지난 4월 10세 연하 비연예인 아내와 재혼했다.
당시 그는 자필 편지를 통해 이미 혼인 신고를 완료했음을 밝히고, “제게 많이 사랑하는 한 사람이 생겼다. 그녀와 인생의 2막을 함께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아내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