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호시, 9월 육군 현역 입대...마지막 공식 활동은?
||2025.07.09
||2025.07.09
세븐틴 멤버 우지와 호시가 오는 9월 나란히 군 복무를 시작하며, 잠시 활동을 멈추게 된다.
8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세븐틴의 우지와 호시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9월 15일과 16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이다.
플레디스는 입대 소식과 함께 향후 활동 계획도 전했다.
소속사 측은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식 활동으로서 'HOSHI X WOOZI FAN CONCERT [WARNING]' 공연 및 정규 5집 이즈위 영통 팬사인회 등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복무 시작 이후에는 세븐틴 일정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으나 사전에 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계속 캐럿 여러분을 찾아뵐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또 소속사 측은 훈련소 입소 당일 현장 방문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호시와 우지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캐럿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