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전처도 응원”…신지, 확실한 증거 공개 [공식]
||2025.07.10
||2025.07.10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코요태 신지(43·이지선)가 예비신랑 문원(36·박상문)과 관련해 제기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8일 신지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 또한 최근 문원 씨를 둘러싼 태도 논란 및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가볍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소속사는 “문원 씨는 당사와의 대화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지적해 주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는 뜻을 다시 한번 전해왔다”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소속사는 “시종일관 신지 씨를 배려하지 못한 점, 코요태 멤버들을 향한 예의 없는 모습 등 언행을 통해 자신의 미숙함이 드러났으며, 이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에게 큰 상처를 준 것 같다며 당사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신지 씨를 대하는 문원 씨의 태도를 오랫동안 지켜봐 왔고, 결혼 소식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축하했다”고 전한 제이지스타는 문원의 관련 의혹을 확인했다며 사안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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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이지스타는 “문원 씨가 과거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진행했다는 의혹에 대해, 당사는 당시 함께 일했던 중개사무소에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이지스타는 “확인 결과, 문원 씨는 당시 등록관청에 중개보조원으로 정식 등록되어 있었으며, 공인중개사협회 직무 교육을 이수하고 수료증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증거를 첨부했다.
또 소속사는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에 대해서도 “동창생들 및 군대 후임에게 연락을 취한 결과, 하나같이 허위 사실이라고 증언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많은 논쟁이 오갔던 ‘이혼 및 양다리 의혹’에 소속사는 “문원 씨는 전 부인과 원만한 협의이혼을 했다. 당사가 협의이혼서를 확인,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양다리 논란 또한 사실이 아니며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남겼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위와 같은 각종 허위사실까지 유포되면서 문원 씨의 전 부인 또한 개인 정보 유출 등의 피해를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루머 유포 및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