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윤은혜와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
||2025.07.14
||2025.07.14
가수 김종국이 열애설이 불거졌던 배우 윤은혜 언급에 민망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이준과 광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명장면 속 대사를 맞추는 퀴즈가 출제됐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출연진들은 각종 레전드 장면을 떠올렸고, 자연스럽게 SBS ‘X맨’의 명장면도 언급됐다.
특히 김종국과 윤은혜가 함께했던 ‘당연하지’ 게임 장면이 화면에 등장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당시 김종국은 ‘당연하지’ 게임 중 “은혜가 좋냐?”라며 상대에게 공격했다. 이어 “그럼 너는 싫냐”라고 되돌려 받자 그는 윤은혜의 귀를 막으며 “당연하지”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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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예능 명장면이다.
해당 영상이 방송 중 다시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환호했고, 김종국은 영상을 보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당황한 표정으로 “자, 그만”이라며 급히 상황을 정리했다.
김종국과 윤은혜는 과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공식적으로는 연인 관계를 인정한 적 없다.
특히 최근 두 사람이 지난 2008년 6월 10일 같은 태닝숍을 방문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재조명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