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결혼 논란’ 신지 "나 때문에 미움 받을까봐" 고백...빽가는 눈물
||2025.07.14
||2025.07.14
27년 차 장수 그룹 코요태가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요태가 출연해 유쾌하면서도 진심 어린 토크를 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빽가는 "그때 욕을 엄청 하고 다녔다"며 과거 멤버들을 향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그는 "김종민과 신지 둘 다 싸가지 없다"고 기습 폭로해 신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신지는 김종민의 결혼식 축사에 대해 언급하며 "김종민 결혼식 축사를 쓰면서 기분이 이상했다"며 "친오빠 장가 보내는 느낌이었다"고 고백했다.
김종민도 개인 인터뷰에서 "얼굴 볼 때마다 가족 보는 듯한 느낌"이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신지는 "저 하나 때문에 멤버들이 휩쓸려서 미움을 받을까 봐 걱정된다"고 속내를 털어놨고, 이에 빽가는 "사랑합니다 우리 멤버들"이라며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신지는 지난달 23일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을 발표했다.
하지만 이후 문원이 과거 한 차례 결혼을 했으며 자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여러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신지는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