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정국, 라방 중 눈물..."너무 슬프고 벅차올라"
||2025.07.14
||2025.07.14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팬들과 라이브 방송 도중 눈물을 보였다.
14일 정국은 팬들과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최근 넷플릭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시청했다.
정국은 작품에 몰입한 나머지, 끝내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특히 정국이 감정에 복받친 장면은 결말 부분이었다.
주인공 진우가 루미를 지키기 위해 애를 쓰자 정국은 "바보야, 같이 싸우면 되지"라고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리뷰를 마친 정국은 "울었다. 마지막에"라며 자신이 몰입했던 구간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벅차오르면 눈물이 난다"며 전역 후 육체적으로는 더욱 강인해졌지만 내면은 한층 더 감성적으로 변한 모습을 보여줬다.
팬들은 "너무 귀엽다", "정국 때문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더 흥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정식 컴백을 예고했다. 세계 음악계를 뒤흔들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