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10세 연상♥’ 女스타에 직진 고백… 핑크빛 근황

논현일보|허재우 에디터|2025.07.15

왁스와 핑크빛 데이트
진지한 속내 드러내
“내 이상형 알게 돼”

출처 : KBS JOY·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출처 : KBS JOY·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개그맨 이상준이 가수 왁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JOY·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오만추)’에서는 마지막 1:1 식사 데이트를 통해 출연진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왁스는 마지막 데이트 상대가 배우 이형철이 되자 이상준과 이야기 해보고 싶다고 말했고 데이트 상대를 바꿨다.

그는 “나는 상준과 데이트를 하고 싶었다. 내 마음이 그랬다. 지금이 아니면 대화를 못 하니까. 이대로 헤어지면 얘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상준 역시 “할 말은 있는데 못 하겠다. ‘오만추’ 끝나면 못 만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출처 : KBS JOY·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출처 : KBS JOY·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이어 이상준은 “이번에 뚜렷한 내 이상형을 알게 됐다. 어떤 여자를 만나야 하는지 알게 됐다. 어디 가서 이상형을 물으면 왁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싫은 게 하나도 없었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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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상준은 나이 차에 대해 부담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상준은 1982년생, 왁스는 1972년생으로 10살 차이가 난다.

이상준은 “그게 답답하더라. 연하였다면 무조건 꼬셨을 거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출처 : KBS JOY·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출처 : KBS JOY·KBS2TV ‘오래된 만남 추구’

또한 “이게 자료로 남아서 왁스가 살아가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 될까봐”라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왁스는 “왁스, 홍석천 연관검색어보다 이상준이 낫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어 이상준은 “서로를 똑같이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았다. 세상에 이런 사람이 존재하기도 힘든데. 나이에 대한 걸 현실적으로 포기해야 하나? 그때부터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다”라며 진지한 속내를 드러내 두 사람의 관계가 향후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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