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 괴사’ 최준희, 가슴+갈비뼈 개수까지 선명해…심각한 상태

논현일보|홍지현 에디터|2025.07.16

故(고) 최진실 딸 최준희
무더위 속 유산소 운동
“썩은 뼈 이끌고 삘 받아 유산소”

출처: 최준희 SNS
출처: 최준희 SNS

골반 괴사를 앓고 있는 故(고)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운동에 열중하는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최준희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썩은 뼈 이끌고 삘 받아 유산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브라톱에 후드집업을 입고 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무더운 날씨에도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단단한 의지가 느껴졌다.

또한 이마와 볼에 맺힌 땀방울과 붉어진 얼굴에는 오랜 시간 운동에 몰두한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특히 그는 골반 괴사라는 건강 문제를 겪고 있음에도, 꾸준히 자신을 단련하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깊은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출처: 최준희 SNS
출처: 최준희 SNS

앞서 최준희는 지난해 골반 괴사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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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골반 괴사는 이미 3기를 지나고 있다더라. 결국 인공관절 결말”이라고 설명해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다.

또한 지난 2월에는 “골반 괴사된 게 너무 아프다. 죽을 것 같다“라며 “이게 어느 정도냐면 그냥 빨리 인공관절을 끼워버리고 싶다. 그냥 골반 밑 하반신 밑을 잘라버리고 싶다”라고 토로했다.

지난 6월에도 최준희는 라이브 방송 도중 골반 괴사 관련 질문이 나오자, “괜찮아지는 개념이 없다. 제 뼈는 그냥 썩고 있다”라고 담담히 답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준희는 고 최진실의 딸이며, 현재 SNS를 중심으로 활발한 인플루언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인해 체중이 급격히 증가한 바 있다.

그러나 그는 꾸준한 다이어트로 55kg 감량에 성공했으며, 현재 체중은 41k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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