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X 보여줘” 신동엽, 또 ‘성희롱’ 논란…男스타 폭로
||2025.07.16
||2025.07.16
개그맨 황제성이 신동엽에게 받은 황당한 요구를 폭로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제성아 고추(이모티콘)를 보여줄 수 있겠어?’ 황제성 고추(이모티콘) 단체관람 당했던 첫날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황제성은 신동엽과의 독특한 통화 경험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황제성은 “신동엽 선배님을 처음 뵌 건 술자리였고 두 번째 만남이 영상통화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희철이가 전화를 걸어 선배님과 통화를 하게 됐다. 자고 있다가 일어나서 인사를 했는데 신동엽 선배님이 ‘제성아 고추를 보여줄 수 있겠어?‘라고 하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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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당시 화장실 앞에서 트렁크 팬티만 입고 있었다. 내가 유려하게 재치있게 받아야 했는데 두번째 보는 신동엽 선배라 파블로프의 개처럼 바로 ‘예’라고 하고 오픈했다”라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폭로에 신동엽은 “기억난다”라며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황제성은 또한 “처음엔 두 사람이었다. 오픈하니 갑자기 더 많은 사람들이 영상통화에 보였다”라며 “그게 선배님하고 첫 영상통화”라고 덧붙였다.
한편 1982년생인 황제성은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