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가능?” 정은경, ‘또 다른 의문점’ 들통…
||2025.07.17
||2025.07.17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금전 문제’가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16일 조선일보는 정은경 후보자가 지난 정권에서 질병관리청장으로 재직하던 시기, 연 평균 662만 원을 생활비로 지출했다고 보도했다.
국세청의 재산 신고 자료에 따르면 정 후보자 부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각 년도별로 총 595만 원, 436만 원, 954만 원을 지출했다. (카드, 현금 통합)
1년에 662만 원이면, 한달 기준 약 55만 원의 생활비를 지출한 셈.
이 중 특히 정 후보자 남편 서모씨의 카드 사용액은 131만 원, 11만 원, 0원으로 매년 눈에 띄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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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5월 정 후보자의 퇴임 이후, 2023년부터는 연 평균 4,300만 원 이상으로 생활비 지출이 급격히 늘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은 정 후보자의 수입과 지출 내역에 신고되지 않은 내용이 있을 것이라 보고 인사청문회를 통해 관련 의혹을 추궁할 계획이다.
정 후보자는 이 같은 의혹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병원 내 숙소와 구내식당을 주로 이용했고, 일부 현금을 사용했다”는 해명이 담긴 서면 답변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밖에도 가족 농지법 위반, 위장 전입 등 정 후보자 관련 의혹이 속속들이 제기된 가운데, ‘청문회를 통해 성실히 소명하겠다’는 정 후보자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는 18일로 예정돼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