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엠마 왓슨, 운전 면허 정치 처분 받았다 [TD할리우드]
||2025.07.17
||2025.07.17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엠마 왓슨(Emma Watson)이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영국 방송사 BBC는 "엠마왓슨이 과속으로 경찰에 적발돼 벌점을 받고 6개월간 면허를 정지당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영국의 경우 벌점 12점 이상을 기록할 시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엠마 왓슨(Emma Watson)은 이번 속도위반 이전에도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점 9점을 보유한 상태였고 이번 과속으로 벌점 3점 이상을 받게 됐다. 그는 제한속도 30mph(48km/h) 구역인 영국 옥스퍼드 밴버리 로드에서 38mph(61km/h)로 주행해 경찰에 적발됐다. 엠마 왓슨은 벌금 1044파운드(195만원)와 교통 벌점 누적으로 면허 정지 명령을 받았다. 그는 우편으로 기소됐고 지난 3월 유죄를 인정했다. 엠마 왓슨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로 할리우드 반열에 올랐으나 지난 2020년 개봉한 영화 ‘작은 아씨들’ 이후 연기 활동을 멈춘 상태다. 그는 현재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창의 작문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콜로니아' 스틸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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