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이진숙 ‘사퇴’ 촉구… 여당 내 최초
||2025.07.18
||2025.07.18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여러 논란에 휩싸인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여당 내에서 이 후보자에 대한 공개 사퇴 요구가 나온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17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이 후보자를 겨냥해 “교육부 장관으로 나오는 분께서 제자의 오탈자까지 그대로 복사하는 논문(을 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무리 이공계 논문의 특수성을 고려한다고 해도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순수한 개인적 생각”이라며 “이 후보자가 대통령께 그만 부담을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에 진행자가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는 의견인가’ 묻자, 김 의원은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라며 “개인적 생각”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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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 의원은 “이 후보자는 교육부 장관으로서 직을 수행하는 데 필수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 후보자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나 김 의원은 ‘갑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아직 전후 경위를 충분히 파악하지는 못했다”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이 후보자는 과거 자녀를 조기 유학 보내는 과정에서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한 사실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와 함께 그는 논문 표절 논란도 같이 휩싸인 상태다.
이에 대해 그는 지난 16일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녀가 유학할 당시에는 불법인지조차 인지를 못 했고 그것은 저의 큰 실수였던 것 같다”라고 자녀 조기 유학 논란을 인정했다.
다만 논문 표절·편취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으로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