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팬들이 크게 환호할 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2025.07.18
||2025.07.18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K팝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 그들의 음악적 여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세계 최초의 평론집 ‘Stray Kids : 영원히 멈추지 않을 그들의 서사’(삼호ETM)가 출간됐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DNA를 완전히 해부한 종합 음악 평론서다.
‘Stray Kids : 영원히 멈추지 않을 그들의 서사’는 K팝의 새로운 지평을 연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세계관, 창작 과정,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까지 총망라한 종합적인 비평서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그들의 영향력을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저자는 음악평론가이자 언론인 조성진이다. ‘가창신공’ 칼럼으로 잘 알려진 베테랑 비평가다. 그는 오랜 시간 K팝 현장을 취재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적 맥락과 창작 배경을 심층 분석했다. 책은 단순한 아티스트 소개를 넘어, 그들의 음악이 어떻게 기획되고 진화해왔는지 구체적으로 탐구하며, K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스트레이 키즈의 독창성을 조명한다.
책은 스트레이 키즈와 협업한 50여 명의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풍부한 뒷이야기를 담았다. 작곡가, 프로듀서, 음향 엔지니어, 안무가, 보컬 디렉터, 세션 연주자, 실용음악 교수 등이 참여해 그들의 작업 과정과 음악적 방향성을 생생히 전한다. 예를 들어, 세계적 음향 엔지니어 토니 마세라티가 믹싱한 ‘DISTRICT 9’은 록과 하이브리드 요소를 결합해 데뷔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神메뉴’는 화려한 보컬 프로듀싱으로 멤버들의 균형 잡힌 음색을 강조했다. 이처럼 각 곡의 제작 비하인드가 상세히 소개되며, 팬들에게는 새로운 시각을, 음악 애호가들에게는 깊은 통찰을 제공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데뷔부터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직접 맡으며 독보적인 작가주의를 보여줬다. 책은 그들의 음악적 특징을 다섯 파트로 나눠 분석한다.
첫 번째 파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영향력과 독특한 존재감을 다룬다. 그들은 연일 기록을 세우며 광고와 홍보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두 번째 파트는 K팝 내에서 그들의 독창성을 조명하며, 확고한 세계관과 성장 서사를 중심으로 한 음악적 ‘독기’와 팬(STAY) 중심의 디지털 소통을 강조한다.
세 번째 파트는 음악적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심층 분석한다. 새로운 록 어법, 독보적인 리듬감, 차별화된 멤버 포지셔닝, 세계적 퀄리티의 퍼포먼스가 그들의 강점이다. 특히 ‘MIROH’는 가사로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하며 일렉트로닉과 팝 요소를 조화롭게 담았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네 번째 파트는 대표곡을 중심으로 그들의 음악 스펙트럼을 탐구한다. ‘HELLEVATOR’의 소년미, ‘BACK DOOR’의 강렬한 Gm 코드, ‘소리꾼’의 한국 타령과 랩의 조화, ‘MEGAVERSE’의 야성적 에너지 등이 곡별로 상세히 다뤄졌다.
마지막 파트는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스트레이 키즈의 가치와 그들이 세계 정상에 오른 이유를 조명한다.
책은 멤버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풍부하게 담았다. 예를 들어, ‘MY UNIVERSE’에서 승민과 아이엔의 보컬 포지션이 본격적으로 드러났고, ‘3RACHA’는 방찬, 창빈, 한의 드릴 스타일 실험이 돋보였다. ‘FAM’은 멤버 간 신뢰와 사랑을 담은 곡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전한다. 또한 ‘거미줄’의 그로테스크 미학과 ‘MUDDY WATER’의 힙합 실험성은 그들의 음악적 도전 정신을 보여준다.
스트레이 키즈의 안무도 주목할 만하다. ‘락 (樂)’의 칼 군무, ‘DOMINO’의 롤랜드 808 사운드와 결합된 타점, ‘STRAY KIDS’의 JYP 퍼포먼스 디렉터 팀이 직접 작업한 안무는 그들의 퍼포먼스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 책은 이러한 안무와 사운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그들의 무대가 어떻게 완성되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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