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변호’ 김계리, 소통 창구 열었다…”직접 해명”
||2025.07.18
||2025.07.18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 소속 김계리 변호사가 지지자들과의 소통 창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김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김계리TV’ 개설과 동시에 ‘김계리입니다. 답답해서 유튜브 시작했습니다!’라는 첫 영상으로 인사를 전했다.
영상에서 김 변호사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는데,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사건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고 뭔가 소통 창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그는 “많은 분들이 ‘계몽령’만 기억한다”며 “헌재에서 굉장히 많은 내용의 변론을 했는데 변론한 내용은 거의 기사화되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또 “기자들에게 자료를 전달하고 기사화해 달라고 부탁해도 잘 안되길래 답답했다”며 “(여기는) 제 개인적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는 채널이다. 기사가 잘못되거나 입장이 왜곡됐을 때는 카메라를 켜고 해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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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상황의 여의치 않아 활동 시작을 미뤄왔다는 그는 “매일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는 상황이라 정기적 방송은 어려울 수도 있다”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특검 수사 등을 맡은 변호인단에 속해있다.
김 변호사는 지난 2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 중 “(12·3 비상계엄 선포를 보며) 저는 계몽됐다”라는 발언을 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당시 본인을 ’14개월 딸아이를 둔 아기 엄마’라고 소개한 뒤 “임신과 출산, 육아를 하느라 몰랐던 민주당이 저지른 패악을, 일당 독재의 파쇼 행위를 확인하고 아이와 함께하려고 비워둔 시간을 나누어 이 사건에 뛰어들게 됐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