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산사태’ 인명 피해 속출… 사망 4명·실종 2명
||2025.07.19
||2025.07.19
집중호우로 전 군민 대피령이 내려진 경남 산청에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19일 “산청군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사망 4명, 심정지 2명, 실종 2명 등 8명의 인명피해가 났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나흘동안 산청군 전역에 내린 강수량은 총 632㎜에 달한다. 이날 하루동안에만 283㎜의 폭우가 쏟아지며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단성면, 신안면, 신등면, 금서면 등 산청군 일부 지역은 19일 정전과 통신장애까지 겹쳤다. 이에 산청군은 이날 오후 1시50분 모든 군민에게 즉시 안전지대로 대피하라고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단일 지자체가 폭우를 이유로 전 군민에게 대피령을 내린 것은 산청군이 처음이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중앙119구조본부·충북·충남·대구·경북 등에서 소방인력 61명과 장비 25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중앙119구조본부·충북·충남·대구·경북 등에서 소방인력 61명과 장비 25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