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비보… 세계적 女스타, 건강 악화로 ‘사망’

논현일보|허재우 에디터|2025.07.20

전설적인 팝 아이콘 별세
지난 16일 저녁 세상 떠나
절친, SNS 통해 비보 전해

출처 : 코니 프랜시스 SNS
출처 : 코니 프랜시스 SNS

수십 년간 팝 음악의 전설로 불리며 사랑받아온 미국 가수 코니 프랜시스가 향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8일(현지 시각) 온라인 매체 산리 연예뉴스에 따르면 7월 초 건강 악화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던 코니 프랜시스는 결국 16일 저녁 세상을 떠났다.

절친한 친구 론 로버츠는 17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직접 애도의 글을 남기며 그의 비보를 전했다.

그는 “어젯밤 사랑하는 친구 코니 프랜시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무거운 마음과 깊은 슬픔으로 전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코니 프랜시스 SNS
출처 : 코니 프랜시스 SNS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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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니 프랜시스의 팬들은 “믿을 수 없다”, “너무 안타깝다”, “내 어린 시절의 목소리였다”, “하늘에서도 노래해 주세요”, “진정한 전설이 떠났다”, “영원히 기억될 목소리”라며 애도와 슬픔을 표했다.

한편 1937년생인 코니 프랜시스는 ‘Stupid Cupid’, ‘Who’s Sorry Now’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글로벌 팝 시장을 이끌었다.

특유의 맑고 감성적인 음색, 시대를 반영한 정서적 가사는 코니 프랜시스를 전설적인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특히 최근 그는 틱톡에서 63년 전 발매한 곡 ‘Pretty Little Baby’가 다시 주목받자 “이 녹음에 처음으로 립싱크를 해봤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리며 젊은 세대와도 교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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