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비에 가평 대보교 월류…당국, 주민대피·단수안내
||2025.07.20
||2025.07.20
20일 오전 강한 비가 내린 경기 가평군 대보교 인근 조종천 수위가 상승해 당국이 주민 대피 조치에 나섰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기준 가평군 대보교 지점 수위가 9.23m로, 심각 단계 기준(6.40m)을 넘어 월류했다.
가평군청은 오늘 새벽 4시 26분 재난문자를 통해 “대보교 인근 하천 범람으로 인하여 인근 주민은 대보리마을회관 또는 항사리마을회관으로 대피하시기를 바란다”고 안내했다.
한강홍수통제소의 대보교 수위 자료를 보면 새벽 4시 무렵 수위는 9m를 웃돌아, 심각 기준인 6.4m를 크게 넘어섰다. 다만 오전 6시 30분 현재 대보교 수위는 6.19m를 기록하고 있다.
가평군청은 오전 6시 25분 재난문자를 통해 오전 8시 이후 상면과 조종면 지역에 단수를 할 예정이라며 식수 확보 등 단수에 대비해 줄 것을 안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