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전여빈 ‘우리영화’ 아쉬운 종영…후속작은?
||2025.07.20
||2025.07.20
영화감독과 시한부 배우 지망생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우리영화'가 끝이 났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연출 이정흠) 마지막 방송은 4.1%(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마지막 회에서 이제하(남궁민 분)와 이다음(전여빈)은 그들에게 찾아올 이별을 준비하면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기로 다짐했다. 두 사람은 이 감정을 영화에 고스란히 담아 마침내 '하얀 사랑'을 완성했다. '하얀 사랑'은 이제하와 이다음뿐 아니라 영화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인생에 의미를 남기며 훈훈함을 선사했다.
이제하 역의 남궁민은 종영인사를 전하며 "이제하에게 이다음은 단순하 과거가 아니라 여전히 살아 숨쉬는 감정"이라며 "이 이야기가 누군가에게는 조용한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다음 역의 전여빈은 "촬영하는 동안 살아있다는 것, 서로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우리영화'는 매 작품 탁월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남궁민과, 매 작품마다 개성 강한 연기로 호감을 줬던 배우들의 앙상블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영화 제작 과정과 주인공 남녀의 로맨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면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고 시청률은 답보 상태를 거듭하다 6월13일 첫 방송 시청률 4.2%에 못 미치는 시청률로 아쉽게 종영하게 됐다.
'우리영화' 후속으로는 전국체전 우승을 노리는 만년 꼴찌 럭비부의 이야기를 그린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 주연의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극본 임진아·연출 장영석)가 오는 25일 첫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