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 신지 "당장 결혼 NO, 아직 멀었다"...심경 변화 왔나

스포츠엔터|이하은 기자|2025.07.20

[사진=Youtube '어떠신지']
[사진=Youtube '어떠신지']

가수 문원과 열애 중인 신지가 결혼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신지는 개인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 "최근에 어떻게 지내고 있냐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지는 팬들이 남긴 댓글을 모두 읽었다면서 특히 결혼에 대한 반응들을 접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함께 얘기 나누던 멤버 빽가는 "댓글을 보다가 무서워서 멈췄다고 했지 않냐. 내가 봤을 때도 엄청나게 많은 댓글들이 있었는데 모두 너의 걱정과 관심밖에 없었다"고 했다.

신지는 "대부분은 나를 위하는 마음인 걸 안다"며 "걱정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 것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당장 올해 결혼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던데 아니다. 아직 멀었으니까 천천히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건넸다.

이어 빽가는 "모르고 한 선택도 실수가 될 수 있지만 그걸 인지하면서 배운 게 있을 거다"며 신지를 응원했고, 김종민 역시 "네가 이제 어떻게 가야 할 길인지 어디로 가야 할 것인지 한번 잘 생각해봐라"고 조언했다.

앞서 신지는 해당 채널에서 공개한 상견례 영상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상견례 영상에서 문원은 이혼 경험이 있고, 전처가 딸을 양육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서는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는 해명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MBC 라디오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고 내년 상반기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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