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별’ 류준열·혜리 사적 만남?...'응팔' 배우들 뭉친다
||2025.07.21
||2025.07.21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GreenRoom Studio'의 콘텐츠 '유쾌한 경표씨'에서 배우 고경표는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해당 영상에는 고경표가 한 소바 맛집을 찾는 모습이 담겼다.
고경표는 평소 지인들과 자주 찾는 단골 맛집임을 강조하며 "제 친구들 다 데려왔을 때도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어 과거 '응팔'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동료 배우들 얘기를 했다.
고경표는 "보검이랑 왔었던 거 같다. 보검이는 확실히 기억나는데 재홍 형인가, 혜영이었나, 혜리였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연락들은 하고 지내시냐"고 물었고 고경표는 "저희 다음 주에 본다"고 답변했다.
또 고경표는 "저희 다들 이제 바쁘지만 다 같이 모이는 경우는 일 년에 한 번 정도 있는 거 같다"며 "따로따로 이제 분기별로 만나기도 한다. 다 같이 모이는 건 1년 만인 거 같다. 신원호 감독도 같이 (만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응팔'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혜리와 류준열은 방송 후 8년 가까이 공개 연애를 했으나, 지난해 말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