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신뢰 얻겠다”…김문수, 결국 ‘새로운 시작’ 선언
||2025.07.21
||2025.07.21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국민의힘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당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김 전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대한민국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는 위기에서 우리 당을 바로 세우고 국민의 믿음을 다시 얻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당 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이재명 1인 독재로 대한민국은 더는 민주공화국이 아니다”라며 “반미·극좌·범죄 세력들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을 접수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권과 제대로 맞설 강력한 국민의힘으로 바꾸겠다”라며 “국민의힘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자유대한민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전 장관은 “유례없는 이재명 총통 독재는 국회를 장악해 야당을 무시하고 입법 폭주를 일삼고 있다”라며 이 대통령을 향한 강한 비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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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행정부는 이재명 총통 독재의 하수인으로 전락하고, 사법부마저 부패하고 정치화돼 이재명 정권의 눈치 보기에 급급하다”라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특검은 제1야당 죽이기에 동원되고 있다”라며 “당 대표가 되면 ‘비상인권보호변호인단’을 구성해 억울한 피해자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내달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전당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당원 투표 80%,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당 대표를 선출한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다른 당권 주자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어 당내 경쟁 구도는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