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X박정민 ‘얼굴’, 토론토영화제 초청→9월 개봉
||2025.07.22
||2025.07.22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얼굴'이 9월 극장 개봉 및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소식을 알리며,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담은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얼굴들’이 의기투합한 영화 '얼굴'이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9월 4~14일 열리는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상호 감독은 2018년 자신이 쓰고 그린 만화 '얼굴'을 실사 영화화한 영화로 '사이비' '지옥'에 이어 세 번째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았다. '얼굴' 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대작을 소개, 다양한 장르의 뛰어난 작품들을 조명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의 수석 프로그래머 지오바나 풀비는 “한국의 가장 선구적이고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한 명인 연상호 감독을 모시고 그의 신작을 토론토에서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작품은 연 감독의 필모그래피에서 과감한 전환점을 보여주면서도, 그의 작품들을 관통해온 강렬한 에너지와 도덕적 복잡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40년간 세상에서 지워졌던 얼굴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담은 '얼굴'의 1차 포스터 3종과 1차 예고편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포스터에서는 시각장애가 있지만 도장을 파는 일을 하며 살아가는 ‘젊은 임영규’ 역의 박정민과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의류 공장의 여공 ‘정영희’의 실루엣을 중심으로, 1970년대 청계천 의류 공장 일대의 풍경과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가운데 포스터 전체에 담긴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