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개딸 만들 것” 전한길, ‘출마설’에 입 열었다…
||2025.07.22
||2025.07.22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해 논란을 빚은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자신을 둘러싼 당 대표 출마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전 씨는 지난 21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국민의힘을 살려보려고, 호랑이 굴로 들어가서 호랑이든 개든 두드려 잡자는 뜻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너는 오지 마, 나가라는 건 민주적인 방법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또한 전 씨는 “국민의힘 주인은 의원들이 아니라 평당원들로 저는 앞으로 평당원을 더 모아 좌파의 개딸처럼 우파의 개딸들을 만들 생각이다”라며 “수십만 명으로 우파의 개딸을 만들겠다”라고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아울러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입당 3개월이 안 돼 당 대표 경선에 나가거나 투표할 수 없다”라며 “선관위에 저를 위한 예외를 만들어달라고 할 생각도 없다.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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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저와 평당원 요구를 들어줄 수 있는 후보에 대한 영향력은 행사할 것”이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선 후보들에게 ‘윤석열 대통령을 계속 절연할 것이냐. 아니면 같이 갈 것이냐’ 물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간다는 후보를 무조건 지지할 것”이라며 “친한파가 당선되면 계속 국민의힘을 분열시킬 것이기에 (친윤 후보도) 통합을 약속받고 지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 씨는 지난달 9일 자신의 본명 ‘전유관’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이후 해당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당내에서는 강력한 반발이 일어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