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후 잠적…’냉부해’ 男스타, 진짜 뜻밖의 근황
||2025.07.22
||2025.07.22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셰프로 유명했던 맹기용 근황이 화제다.
22일, 맹기용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We’re married. Yaaaaaaaaaaaaaaaay !!!!!!!!!!!!!”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맹기용은 오랜 열애를 이어온 폴란드 여성 여자친구와 턱시도,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결혼을 인증하는 모습이다.
맹기용은 훈훈한 비주얼과 젊은 셰프라는 타이틀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최고의 요리비결’, ‘냉장고를 부탁해’ 등 방송에도 출연하면서 더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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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당시 꽁치 샌드위치인 ‘맹모닝’을 선보인 뒤 셰프 자질 논란을 겪으면서 결국 프로그램 하차 및 비난을 받게 됐다.
이후 폴란드 여자친구를 만난 맹기용은 여자친구가 거주하는 폴란드로 떠나 심리학 공부, 모델 활동 등을 펼쳤으며 현재까지도 한국, 폴란드를 오가면서 모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방송에 출연해 이 여자친구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다.
당시 맹기용 여자친구 이사벨라는 “2년 전 제가 한국에 몇 개월 머물렀을 때 온라인으로 만났다. 폴란드로 돌아가기 직전이었기 때문에 실제 만남은 더 드라마틱 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는데 고향으로 돌아가야 했으니까. 남자친구가 저를 더 알기 위해 폴란드로 오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정말 그가 왔다”라며 두 사람의 첫만남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