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재혼 14년 만에 ‘자산만 27조’ 현 남편 공개…
||2025.07.22
||2025.07.22
배우 겸 방송인 이혜영이 결혼 14년 만에 남편을 공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이혜영은 SNS을 통해 “벌써 결혼 14주년! 벌써 돌싱글즈 내일 첫방”이라며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혜영은 자신의 남편과 함께 케이크 앞에서 어깨동무, 입맞춤을 하는 등 마치 신혼부부 같은 애정을 과시했다.
공개된 남편은 편안한 옷차림에 금 목걸이를 착용한 모습.
그는 해당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챗GPT를 통해 ‘지브리’ 스타일로 바꾼 이미지도 공개했다.
호감형에 서글서글한 인상이라고 알려져 있는 남편은 사진에서 완전히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훈훈한 외모임을 짐작케 했다.
이를 본 팬들은 “결혼기념일 축하한다” “내일 첫방 기대 중” “만수무강하셔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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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혜영은 2004년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이혼했다.
이후 그는 2011년 미국 명문대 경제학과 출신의 ‘1살 연상’ 부 씨와 재혼해 슬하에 1명의 딸을 두고 있다.
과거 이혜영은 방송에서 현 남편이 데려온 딸 자랑을 하며 “(딸이) 가끔 나를 보살펴주는 전화를 받으면 정말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편 부 씨는 현재 국내 대표 사모펀드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 이사로 재직 중이며, 관리 중인 운용자산만 27조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MBN ‘돌싱글즈7’ MC로 또다시 출격하는 이혜영은 ‘돌싱글즈’의 모든 시리즈에서 진행을 맡은 바 있다.
‘돌싱글즈7’은 ‘한 번 다녀온’ 매력 만점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호주에서 펼쳐지는 돌싱 남녀 직진 로맨스로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