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성남당=실세”… 李 대장동 또 저격→분노
||2025.07.22
||2025.07.22
최근 이재명 정부의 내각 인선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날을 세웠다.
안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67석을 과시하는 민주당의 모습이 처량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계엄을 방치한 농림부 장관이 유임될 때, 너도나도 이 대통령의 통합 행보라며 아부를 쏟아냈다”라며 “갑질 의혹 여성가족부 장관 임명을 두고는 우물쭈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용산만 목을 빼고 쳐다본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계엄을 옹호하고 당장 윤어게인을 외쳐도 부족함이 없는 사람을 국민통합비서관, 곧 계몽비서관으로 불러야 마땅한 사람이 대통령실을 활보하는데도 민주당은 눈치만 보고 있다”라고 분노했다.
또한 안 의원은 “대통령실에서 인사는 누가 하느냐. 인사, 총무, 민정, 공직기강 비서관실에서 한다”라며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부터 함께 한 측근 인사와 대장동 변호사들이 차지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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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들이 이런 인사를 실용과 통합으로 포장하고 있다”라며 “민주당이 아니라 ‘성남당’이 실세임이 확인되고 있다”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인사청문회 전후로 민주당이 한 것은 결국 비호와 뒷수습밖에 없다”라고 말하며 분노했다.
한편 최근 이 대통령 정부의 내각 인선을 둘러싸고 연일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논문 표절 의혹 등이 제기됐던 이진숙 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결국 지명이 철회됐고, 비상계엄 옹호 발언으로 비판을 받았던 겅준욱 국민통합비서관은 자진 사퇴했다.
반면, 보좌관 갑질 의혹으로 도마에 오른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별다른 제동 없이 임명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