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인성 폭로글에 목격담까지 떴다…
||2025.07.22
||2025.07.22
배우 지창욱의 인성을 공개한 미담이 퍼졌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창욱의 미담이 퍼져 눈길을 끌었다.
한 아이 엄마로 추측되는 글쓴이는 “이쯤 되면 에스컬레이터 개진상 등극. 또 혼자 안 탄다고 난리 나서 진땀 빼고 있는데 한 남자분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아기 손 잡고 내려와 줌. 알고 보니 ‘우기’ 오빠. 오빠 덕에 살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 ‘우유빛깔 지창욱’, ‘지창욱 미담’ 등의 태그를 붙여, 글 속 ‘우기 오빠’는 배우 지창욱으로 추정됐다.
글쓴이의 지창욱 미담이 공개되자, 현장을 직접 목격한 이도 이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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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은 “썰 떴으니까. 심사 끝나고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려는데 앞에서 아기가 울고 있었다. 어쩔 줄 몰라서 내가 먼저 괜찮다고 달래 보려는데, 뒤에서 오빠(지창욱)가 보더니 ‘가자, 안 무서워, 괜찮아’ 이러면서 (아기) 손잡고 내려가면서 달래 줌. 진짜 너무 어른 남자 같았다”라고 목격담을 덧붙였다.
해당 글이 퍼지자, 누리꾼들은 “역시 지창욱”, “인성 수준…”, “그냥 멋있어요”, “아기도 지창욱 말은 잘 들었나봐”, “글쓴이 부럽다”, “지창욱 인성 유명하죠~” 등 반응을 전했다.
실제로 배우 지창욱은 글쓴이가 일화를 전한 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글쓴이가 공항 에스컬레이터에서 겪은 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지창욱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을 선택했다. 손예진, 나나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예고돼 벌써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