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손석구·이준혁과 ‘살롱드립2’에 찐 설렘? "설렌 적 너무 많다"
||2025.07.23
||2025.07.23
장도연이 웹예능 '살롱드립2'에서 설렘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채널 'TEO테오'에는 "안녕! 살롱드립이 자랑할 거 있다는데... 댓글 좀 예쁘게 써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살롱드립'의 100회를 맞아 MC 장도연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그의 절친인 이옥섭 감독과 배우 구교환이 스페셜 MC로 참석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옥섭 감독은 "어떻게 100회차까지 할 수 있었을까. 제가 부러워했잖아요. 매주 새로운 사람을 만나잖아요. 그게 자산이고"라고 100회를 맞은 장도연에게 이야기했다.
장도연은 솔직한 마음을 답했다. 그는 "늘 생각하는데 내 성향과 내 가진 것 중에 최고의 아웃풋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하는 프로그램이 다. 접점도 전혀없고, 나대로 살면 못만날 사람들과 대화 속에서 배울 수도 있고, 느끼는 것도 다양하니까"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이후 '살롱드립2' 게스트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장도연은 명장면 중 하나로 변요한을 꼽았다. 그는 "변요한과 촬영하는데 센스를 넘어선 개그를 향한 능력이 있더라. 녹화할 때 '세상에' 해던게 제가 '띠껍다'라고 했더니 '넌 띠꺼운 놈이야, 오케이, 치얼스' 하시더라. 멘트를 다 받아주시고, 썩은 개그를 던져도 포장해서 예쁘게 던져주셨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옥섭 감독은 "티키타카 6위는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도연은 잠시 고민하다가 "신하균, 이정하를 뽑고싶다. 셋이 이야기도 재미있었는데 둘의 케미가 너무 좋았다"라고 답했다.
변우석, 김혜윤 편도 언급됐다. 장도연은 "사람들이 엄청 부러워했다. 김혜윤, 변우석 온다매 구경온다는 사람이 있었다. 꾸며주겠다는 분도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옥섭 감독은 "또 인급동 1위였던 손석구 편도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구교환은 "방송 보다보면, 멜로 냄새가 날 때가 있었다. 게스트와의 멜로 냄새가 날 때는 저도 두근두근 할 때가 있다"라고 진심을 보였다. 이에 이옥섭 감독은 "그러면 저에게 물어본다. (장도연이) 저분 정말 만나?"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장도연은 실제 설렘이 있었음을 고백했다. 그는 "설렌 적은 너무 많다. 저도 만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현장을 두근 거리게 했다. 이어 "지금도 너무 설레서 심장이 빨리 뛴다. 과연 이 회차가 어떻게 될까"라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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