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산모’ 레이디제인, 수술실行…남편 오열
||2025.07.23
||2025.07.23
레이디제인 출산 장면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레이디제인의 출산 현장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출산 당일, 레이디제인 남편 임현태는 “이제 애들 태어나면 진짜 출생신고 빨리하고 어린이집 대기하고 유치원 알아봐야 한다”라는 말로 레이디제인을 웃게 했다.
이어 “출생신고는 빨리해야 한다”, “무조건 카니발을 타야 된다더라”, “여유 부리다가 다 놓친다” 등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부터 ‘열혈 아빠’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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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모습에 웃음짓던 레이디제인은 출산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한 듯 보였고, 의사는 “(쌍둥이 중에) 둘째가 좀 작은데 (몸무게) 미달 시에는 신생아 중환자실에 갈 수도 있다”라고 전해 보는 이들까지 놀라게 했다.
레이디제인의 출산을 기다리던 임현태는 “(레이디제인이) 여기 산모 중에 나이가 제일 많다. 40대 넘으면 고위험 산모다”라며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보호자 호출을 받고 수술실에 들어간 임현태는 의사가 걱정을 전했던 둘째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불안함을 드러냈고, 결국 눈물까지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레이디제인, 임현태는 7년여의 열애 끝에 지난 2023년 결혼, 지난 3일 딸 쌍둥이를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다음주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에서 레이디제인, 임현태의 출산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