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성미, 죽음 암시…’납골당’ 공개에 팬들 눈물
||2025.07.23
||2025.07.23
코미디언 이성미(65)가 자신의 납골당을 공개하며 죽음을 미리 준비했다고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이성미의 마지막 집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천의 한 봉안당을 찾은 이성미는 “제가 오늘 여기 왜 왔는지 궁금하지 않냐, 여기가 바로 제가 죽으면 올 곳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오늘 살아서 왔는데 제가 여기 납골당에 자리를 하나 해놨다”라며 “내 죽음에 대해 내가 먼저 준비해 놓으면 아이들이 편하겠다고 생각해 이것저것 준비했다”라고 납골당을 미리 마련한 이유를 공개했다.
이성미가 소개한 봉안당은 일반적인 납골당과 달리 넓은 조경과 자연 채광이 조화를 이루는 편안한 느낌의 공간이다.
이성미는 직접 선택한 봉안당에 대해 “나는 여기가 마음이 편하다. 아이들이 와서 슬프기도 하지만 ‘엄마가 있는 곳이 참 편한 곳이네”라고 생각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라며 각별한 자식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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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티하우스에 케이크도 맛있는 거 많고 티도 많고 여기서 그냥 쉬었다 가면 되니까. 죽음을 묵상할 수 있는 곳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성미는 자신의 안치함을 공개하며 “여기가 내 자리다. 마이 하우스, 내 집. 저하고 저희 남편은 각방 써야 되니까 갈라줘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영상 말미에 인생이 덧없다고 전하며 죽음에 관한 자신의 생각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성미는 “또 다른 세상을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사는 게 맞지 않나 싶었다. 나만 죽으면 억울하겠지만 돈이 있건 가난하건 사람들이 가는 곳은 한 곳이더라”라며 삶을 마음껏 누리고 사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실한 크리스천으로 알려진 이성미는 “아들하고 한창 싸우고 난 후 화해할 때 사랑하며 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라며 “종교를 가진 뒤 사후세계가 기대된다. 죽음이 두려우시다면 종교를 갖는 걸 추천드린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