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제자들, 단체로 반기 들었다…’진짜 황당’
||2025.07.23
||2025.07.23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이 추가로 제기됐다.
22일 TV조선은 강 후보자가 성균관대 겸임교수 재직 당시 ‘비교가족문화론’ 강의 중 5주간 무단 결강을 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전했다.
당시 수강생이었던 이들은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면서 강 후보자가 장관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강 후보자에게 수업을 들었던 3명의 학생들은 강 후보자가 강의 도중 대뜸 음성 녹음 파일을 틀더니 ‘대체 수업’이라 선언하는가 하면 5주간 정치 활동을 이유로 갑작스럽게 휴강을 통보하거나 수업 준비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5주간 휴강이 계속된 건 개강 한 달도 안 된 시점이었다. 결국 강 후보자는 1학기도 다 채우지 않은 채 문재인 대선 캠프에 합류하기 위해 수업을 중단, 정계로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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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책임감 없이 교수직을 내팽개치는 사람이 어떤 정치를 하겠냐” “무의미한 수업에 등록금이 아까울 정도”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강 후보의 자질을 의심했다.
문제는 교수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도 계속됐다. 성균관대 관계자는 ‘교수 사임’을 위해 관련 서류를 요구했더니 ‘바쁘다’며 ‘여의도 당사에 와서 받아가’란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강선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갑질 의혹’이 터져나왔다. 야권에서는 즉각 이에 대한 반발이 터져나왔고 여권 내에서도 강 후보자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지만, 대통령실은 강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은 오늘(23일) 오전 강 후보자의 청문보고서 재송부 시한을 내일(24일)까지라 못 박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