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서 ‘’수천 대 드론으로 이 퍼포먼스 펼치자‘’ 일본에서 보인 충격 반응
||2025.07.24
||2025.07.24

2025년 6월 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시민 80명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도 동도 선착장에 가로 30m, 세로 20m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드론으로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이 퍼포먼스는 독도 주권을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된 행사로, 서 교수는 "이제 독도 하늘에서 펼쳐질 드론쇼"를 예고했습니다.

서 교수는 이번 퍼포먼스에 대해
“드론쇼를 통한 다국어 영상 제작으로 전 세계에 독도를 알릴 것”이라며,
독도 관련 글로벌 문화 콘텐츠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는 뉴욕타임즈 등 해외 주요 언론에 독도 광고를 게재했던 그간의 활동과 궤를 같이하는 외교·홍보 전략입니다.

일본 우익 진영에서는 이 퍼포먼스에 강하게 반발하며,
태극기 이미지와 욱일기를 합성한 조롱 사진을 온라인에 유포했습니다.
서 교수는 이를 “개인 일탈로 볼 수 없는 조직적 조롱 행위”라며,
향후 공공질서 훼손에 대한 법적 대응 필요성을 경고했습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문화·정보 전쟁의 장으로 확대되는 양상입니다.
태극기 드론 퍼포먼스는 평화 홍보 의도로 시작됐지만,
일본 우익의 온라인 조롱은 이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고 갈등을 부추기는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향후 일본 정부나 여론이 이를 근거로 또 다른 반발 조치를 취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서 교수는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개인 일탈로 볼 수 없다”며
“관련 법 제정을 통해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적 표현이 외교적 파장을 일으킬 수 있음을 경고하며, 대한민국 차원의 법적·외교적 대응 방안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경덕 교수의 드론 태극기 퍼포먼스는
독도를 문화·정보 전쟁의 중심 무대로 끌어올린 전략적 행보입니다.
하지만 일본 우익의 조롱과 정치적 반발은
한일 외교 현안으로 전환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
앞으로 국내외 법적 대응, 문화적 홍보 강화, 그리고 한일 간 긴장 완화 전략이 병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